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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나눔누리 등 15개 업체 2017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2017.7.31) 작성일 : 17-08-02 09:09
작성자 : 하누리 조회 : 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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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나눔누리 등 15개 업체 2017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머니투데이 세종=최우영 기자] [LG디스플레이 자회사 나눔누리 등 12개 업체는 신규 선정, 럭키산업 등 3개 업체는 재선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나눔누리 등 15개 업체를 2017년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15개 업체 중 올해 신규 선정된 사업체는 나눔누리, 농업회사법인 위앤미, 서울의지, 신화아이푸드, CJ푸드빌, 울산과학기술원, 유진택시,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 장애청년꿈을잡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행복두드리미, 혜경 등 12개사다. 럭키산업, 에프알엘코리아, 법무법인 율촌 등 3개사는 재선정됐다.

나눔누리는 LG디스플레이가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설립한 LG그룹 최초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파주 및 구미 공장에서 스팀세차, 카페, 헬스키퍼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상시근로자 544명 중 248명이 장애인 근로자(장애인 고용률 77.57%)로, 이중 174명은 중증장애인(중증장애인 비율 70.2%)이다.

나눔누리는 2012년 설립된 이후 중증장애인 적합 직무 개발, 맞춤형 교육 도입 등 중증 및 여성 장애인 채용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이는 최근 2년 동안 중증장애인 92명, 여성장애인 47명 증가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아울러 관내 특수학교 취업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순회 면접을 통해 채용기회를 부여하고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직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유진택시는 '장애인은 운전직에 부적합하다'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2014년부터 장애인을 운전직, 정비직 등에 채용하고 있다. 상시근로자 51명 중 21명이 장애인 근로자(장애인고용률 58.82%)로, 이 중 9명은 중증장애인(중증장애인 비율 42.9%)이다.

유진택시는 탄력적 근무시간제, 재택근무제 등을 도입해 안정적인 장기근속을 유도해왔다. 또한 장애인 운전원들이 직접 세차를 하기 어렵다는 것을 고려해 세차장을 운영하고, 사납금 부담에 따른 무리한 운행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정 금액을 보조한다.

한편 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매년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확대 및 고용유지, 중증·여성 장애인의 고용창출 등을 심사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를 선정하고있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인증을 받으면 △장애인고용시설자금 융자·무상지원 선정시 우대 △고용노동부 정기근로감독 3년 면제 △국방부 물품 및 일반용역 적격심사시 가점 △조달청 물품 및 일반용역 적격심사 가점 △중소기업청 병역지정업체 선정 가점 부여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 유효기간은 선정 공고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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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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