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14일,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직원들이 하누리 평택센터를 방문해 세차장과 카페를 견학하며 직무 체험 시간을 가졌다.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훈련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이곳에서 훈련을 받은 발달장애인들은 이후 각 지역사회의 기업에 취업하여 근무하게 된다.
이번 방문은 훈련센터 직원들이 발달장애인들이 실제 취업 후 어떤 환경에서 근무하는지 직접 확인하고, 보다 효과적인 직업훈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하누리 평택센터의 각 부서를 둘러보며 현장 운영 방식을 살펴보았고, 관리감독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새로운 직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앞으로의 직업훈련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한 실무 담당자는 “업무 환경이 체계적으로 잘 조성되어 있어 인상적이었다. 특히 캠핑장 같은 따뜻한 분위기의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면 설렐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누리 평택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을 통해 장애인 직무 교육과 고용 확대를 위한 기관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3.27 하누리 명예기자 김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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