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1일, 폭염경보가 내려진 무더운 대구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리닝, 카페 여사원들이 기대하던 동아리 활동을 위해 예정된 시간보다 먼저
약속장소에 도착하여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캔들 공방에서 플라워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먼저 최종 완성할 디자인을 구상한 후 계량된 석고분말과 오일을 잘 섞은 뒤 몰드에 부어 드라이플라워로 구상한 디자인에 맞게 장식하였다.
여러 종류의 꽃을 사용하여 화려하게 꾸미는 사원, 한 종류의 꽃으로 심플하게 꾸미는 사원 등 각자 취향에 맞는 석고방향제가 완성되었다.
여심을 저격하는 좋은 향기와 예쁜 꽃들로 활동 시간 내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
구미센터는 주기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사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즐길 계획이다.
<2018.07.25 하누리 명예기자 김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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