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0일, 서울 서부센터에서는 LG전자 장애인인식개선교육에 쓰일 동영상교육자료 제작에 참여하기 위해 촬영에 필요한 소수 인원만 모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촬영을 진행하였다.
마곡 카페 이현석매니저와 오석윤 사원, 마곡 스팀세차 김인태 사원은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매년 수료만 해오다가 교육자료에 삽입될 인터뷰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 제거와 현재 근무상황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최선을 다하였다.
열심히 인터뷰를 준비했던 김인태 사원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촬영을 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하누리에 근무하는 저를 자랑스러워하시는 부모님에게 인터뷰 소식을 전하고 싶었고 저와 같은 장애인 동료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많이 만들어지도록 앞장서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촬영에 대해 뿌듯한 마음을 표했다.
실제 현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근무하고 있는 하누리 직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근로자간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하누리에서는 앞으로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힘쓰고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여 장애인 근로자 채용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1.09.29 하누리 명예기자 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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