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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센터, “꽝은 없답니다~” 무엇을 골라도 재미있는 동아리 활동(2023.6.2)
작성일 : 23-07-04 08:29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037  

6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동아리 활동이 재개되었다.
야유회를 제외하면 타 부서 사원들과 교류할 기회가 자주 없는 사원들을 위해 부서를 막론하고 직접 제비뽑기를 해 A팀, B팀을 무작위로 선정하였다.

A팀은 베이킹 공방에서 쿠키 만드는 체험을 하였다. 처음 사용해보는 핸드믹서가 서툴렀지만 2인1조로 서로 도와가며 반죽을 완성하였고, 오븐에서 먹음직스럽게 내뿜는 달콤한 냄새에 연신 ‘빨리 먹고 싶다‘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B팀은 도자기 체험 공방에서 각자 원하는 캐릭터 그릇을 만들었다. 도자기 반죽을 모양대로 자르고, 그리고, 채색하는 과정 내내 모두가 진지하게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그릇을 건조하고 굽는데 걸리는 한달여의 시간 동안 어떤 완성품이 나올지 기대하며 기다리기로 했다.

코로나 시기에 입사하여 동아리 활동이 처음이었던 B팀 배효준 사원은 "처음엔 쿠키 만들기를 하고싶어 아쉬웠으나, 도자기를 만들어보니 반죽의 감촉도 좋고 내가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하반기에 있을 동아리 활동도 기대된다는 소감이었다.
구미센터는 이와 같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원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023.06.20 하누리 명예기자 김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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