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3일, 작은 산타클로스가 하누리를 찾아왔다.
모든 사원들이 한 해 동안 고생하였지만, 올 해는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지적장애 사원들에게 찾아 온 것이다.
이 산타클로스는 사원들을 생각하는 하누리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센터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이었다.
깜짝 선물을 받은 사원들은 “하누리에 근무하고 있어서 행복하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작은 산타클로스는 평택센터 뿐만 아니라 구미, 창원, 서울센터에도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한다.
현재 하누리에는 15개 장애유형 중 10개의 장애유형의 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지적장애 사원의 비율이 가장 높다.
앞으로도 하누리는 지적장애 사원들을 따뜻하게 돌보며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6.12.23 하누리 명예기자 최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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