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광명에 위치한 소하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 2명과 지적장애인 학생 5명은 진로탐색 및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서초R&D캠퍼스 스팀세차 현장에 방문 하였다.
 
소하고등학교는 일반 고등학교로서 지적장애인들의 교육, 자립생활, 취업을 지원하고자 2015년도 특수학급이 추가로 신설된 학교이다.
 
사무실에 모여 회사소개를 시작으로 선생님,학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난 후
세차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근무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세차의 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세심하게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하고등학교 학생들은 빨리 졸업하여 근무자들처럼 멋지고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싶다는 포부를 남긴 채 아쉬움의 발걸음을 옮겼다.
 
서울센터는 향후 소하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내 배치되어있는 특수학급에서도 우수한 인재를 추천 받아 장애인들의 취업의 문을 함께 열어갈 예정이다. 

<2016.07.25 하누리 명예기자 안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