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 1항에 의거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 LG전자와 하누리도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이날 오전,오후로 나누어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전에는 함께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장애인 특수교육기관인 성심학교 전교생과 함께 오산 물향기 수목원 걷기,
취업한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특히 성심학교 졸업생인 선배들과 함께한 시간이 학생들에게는 큰 동기가 될 수 있었다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오후에는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에 위치한 하누리 스팀세차 현장에서
LG전자 임직원들이 ‘함께 웃고 함께 일하기’ 라는 주제로 직접 스팀세차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LG전자 임직원들은 하누리 직원들에게 직접 교육을 받으면서 “지적장애가 있지만 스팀세차 분야에서는 전문가 수준이다.”,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었다”, “자회사를 통해 장애인일자리 창출도 하고 임직원들은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서로가 Win-Win 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소감을 이야기 했습니다.
앞으로 LG전자와 하누리는 장애인고용창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2016.05.12 하누리 명예기자 최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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