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KTV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2016년 4월 19일, 하누리 대표이사는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자 격려 대통령 오찬에
장애인 고용관리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4개사(LG, 삼성, 포스코, 효성) 자회사 대표이사와 같이 참석하였다.
이번 오찬은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통산 7번째 종합우승을 달성한 국가대표선수단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대표이사 등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박 대통령은 오찬에서 장애인들도 능력과 재능을 갈고 닦으면 세계 최고의 전문기술인이 될 수 있다고 격려하였다.
또한,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인프라 확대,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대, 의무고용률 지속 상향 조정, 우수 사업주에 대한 보상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고용을 위한 정부 지원 확대 계획을 강조하였다.
오찬에 참석한 이후, 최효준 대표이사는 “장애인 고용관리 우수 사업장으로서 장애인 고용 확대에 더욱 힘써서 일할 것”이라며
“LG전자와 함께하는 우리 하누리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의식을 체감하며, 대한민국의 숨어있는 장애인 인재들을 잘 활용하고,
이백오십만 장애인들이 좀 더 당당하게 취업 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이사는 대통령 오찬을 마친 이후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진행된 국무총리주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식에 참석하였으며,
황교안 국무총리는 '의무고용률 확대, 표준사업장 확대 지속화, 표준사업장 설립 지원금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속으로 참석한 고용노동부장관 장애인 표준사업장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이 '의무고용률이 내년에 2.9%, 2019년에 3.1%로 상향되는데, 30대 개별기업이 1.9% 고용률로 저조함'을 지적하고
이는 대기업이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016.05.03 하누리 명예기자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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