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5월 8일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어버이 날’입니다.
구미센터 Cleaning에 근무중인 지적장애 사원 7명은 평소 아버지, 어머니처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서종우 센터장과 김순애 반장을
포함한 선배 사원들께 감사의 뜻을 담아 직접 쓴 편지와 카네이션을 전달하였습니다.
구미센터는 Cleaning은 지적장애인 사원과 비장애인 여사님들이 멘토(Mentor)-멘티(Mentee)가 되어 2인 1조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적장애 사원들의 부족한 부분을 여사님들이 가르치고 사랑으로 감싸 안고 있습니다.
지적장애 사원들도 이러한 좋은 직원분들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의견을 모아 깜짝 파티를 열었으며,
서옥분 사원의 자녀가 하누리 식구들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어 먹으며 어버이 날 아침을 기쁘게 시작하였습니다.
하누리 구미센터는 지적장애 사원들이 지금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2015.05.08 하누리 구미센터 명예기자 김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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