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에 걸쳐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이행실태’를 점검하였다.
본 점검은 2016년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현장 안전점검 체계’가 충실하게 시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안전점검은 운영본부 서정석 본부장과 이혜리 사원이 실시하였고, 서울센터를 시작으로 구미, 창원, 평택센터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당 직무에 맞는 복장 및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직원 건강 상태 체크, 스트레칭 또는 체조 실시 여부, 기기 및 전기장치 이상 유무 확인 등 현장 관리감독자가 매일 확인 또는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실질적으로 구체적으로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지를 점검하였다.
본 안전점검 수검자인 평택센터 스팀세차 이남재 반장은 “이번 점검을 준비하는 중에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장애인 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매일 확인하는 것이 오히려 업무에 도움이 많이 되었고, 현장에 부족한 부분을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하였다.
사업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점검을 실시한 이혜리 사원은”본 정기점검을 통하여 현장의 안전점검 실태와 현장이 무재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실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본 안전점검은 하반기에도 실시 예정으로 실질적으로 안전사고 없는 편안하고 행복한 일터를 구축하는데 좋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2017.07.21 하누리 명예기자 이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