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24일~26일 3일 동안 직업재활사 역량 강화를 위한 Melt-In이 실시되었다.
이번 상반기 Melt-In은 하누리 3대 Program 중 하나인 HCP(Hanuri Caring Program) update와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코 휴먼스견학이 주된 일정이었다.
첫째 날 HCP update로 각 센터 직업재활사들의 노무관리와 운영사례들을 공유하며 직원들의 효율적인 HR관리방안에 대한 토론을 나누었으며
둘째 날은 포항에 위치한 포스코 휴먼스에 방문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 그룹 계열의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서 사무지원, 세탁, IT 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로
장애인 고용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상호간 회사소개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근로자들의 작업 현장과 휴게시설 등을 돌아보고 운영방식을 공유함으로써 다방면의 정보들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Melt-in에 참여한 김예림 직업재활사는 “우리와 동일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방문으로 다른 회사의 새로운 환경이나 제도에 대하여 접할 수 있었고
서로 여러 정보를 공유하며 공감ㆍ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그리고 논의된 사항들 중 좋은 프로그램들은 향후 현장에 반영시켜 직원들에게 더 좋은 일터가 되도록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가치있는 Melt-In를 지속 실시하여 하누리 가족들이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직장생활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2017.06.02 하누리 명예기자 안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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