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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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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 현장과 호흡하는 날(Field Friendly Day)(2017.5.30)
작성일 : 17-06-01 16:13
 글쓴이 : 하누리
조회 : 4,434  

2017년 5월 30일은 하누리의 FFD(Field Friendly Day)이다.
 FFD는 각 센터 리더와 HQ 운영본부 스탭이 현장과 호흡을 같이하고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의 흐름과 현장근무의 숨은 애로점을 느끼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날이다.

 각 센터의 센터장은 아침부터 현장 직원들과 함께 체조로 시작하여 세차 전 과정인 스티밍/내부클리닝/유리/트렁크/휠 작업을 함께 하였으며,
현장 샤워부스와 각종 기계설비 점검 및 휴게공간 위생상태를 점검하며 직원들의 일상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재활사와 운영본부 스탭은 각 현장 카페에서 직원들과 카페 음료를 제조 및 판매하며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픈조의 출근시간인 오전 6시 이전부터 영업 마감 시간인 오후 7시까지 POS/음료제조/세척/재료수배/서비스 테이블/매장 클리닝을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

 FFD 행사를 통해 구미센터 스팀세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서종우 센터장은 “초창기 Set up 할 때 스팀세차에 대해 배울겸 조금씩 맛보기만 했었는데
직접 오전 내내 작업해보니 실내 구석구석까지 몸을 사용하여 닦아야 하는 부분이 힘들고 어렵다고 이해하게 되었으며 매일 아침 조회 때 직원들에게
교육만 하다가 같은 공간내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일하면서 현장직원들과 더 친밀감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평택센터 G1동 카페에서 함께 호흡한 최진주 직업재활사는 “피크타임 때 POS 지원이나 음료 제조 등 스팟성으로 현장 지원을 하지만
오픈과 마감 Full-time으로 근무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지적장애 직원들도 많은 훈련을 통해 할 일을 찾아서 일하는 모습을 보며 대견스러웠다.
 추후에도 FFD와 같은 시간을 자주 만들어 사원들에게 실질적인 직업재활을 도우고 현장을 더 깊숙히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하누리는 한 지붕 아래 하나가 된다는 회사의 슬로건에 맞게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행복한 삶과 직장생활을 만들어 나가도록 할 것이다.

 <2017.06.01 하누리 명예기자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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