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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소식

자회사형표준사업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LG전자
국제장애고용포럼 대표이사 참석, 한국 대표기업으로 사례발표(2017.9.5~9.7)
작성일 : 17-10-19 15:19
 글쓴이 : 하누리
조회 : 4,311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7국제장애고용포럼’을 개최했다.

 ‘국제장애고용포럼’은 OECD 등 세계 각계 장애인 고용 전문가들이 모여 장애인구의 고령화 문제, 정신적 장애인구의 증가 등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 방안과 급격한 미래 산업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애인 고용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을 하는 자리이다.

5일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외국기업참자가 등 내외빈소개에 이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이번 포럼으로 사회와 기업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2일차인 6일에는 하누리 최효준 대표이사는 한국 기업의 대표로 장애인 고용 사례를 발표했다.

  2013년 4월, 장애인 고용을 위해 LG전자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주식회사 하누리가 정식 출범하여 평택, 구미, 창원사업장을 시작으로
현재 서초, 안양, 강남, 가산, 인천, 마곡, 서울역 사업장까지 확대 · 전개한 노하우를 중심으로 Cafe, 기숙사 관리, 클리닝, 스팀세차 등 다양한 직무를 통해
장애인 고용에 힘썼으며, 9월 현재 320여 명의 전체 근로자 중 약 64%가 장애인 근로자이며, 장애인 근로자 중에서도 약65%가 중증 장애인으로서,
장애인 근로자 비율이 높다.  

 그리고, 지역센터(평택, 구미, 창원, 서울) 4곳에 직업재활사를 배치하여 장애인의 안정적 직무수행을 지원함은 물론,
하누리만의 고유 Program인 HTT(HANURI Tea Time), HTP(HANURI Training Program), HCP(HANURI Caring Program)을 통해
고용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 기업을 대표하여 장애인 고용 사례를 발표한 하누리 최효준 대표이사는 “하누리가 대표적인 장애인 고용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좋은 사례를
공유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한 지붕 아래 한뜻으로 생활해 간다는 하누리의 슬로건을 생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협업하는 회사로
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7.10.19 하누리 명예기자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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