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늘 경기도 평택 LG 디지털파크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누리'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주식회사 하누리는 환경미화, 스팀세차, 식기세척, 기숙사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사로 LG전자의 첫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입니다.
LG전자는 디지털파크 안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확보하고 출입구 문턱을 없애는 등 장애인 직원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제도는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자회사를 설립하면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의 장애인고용률 산정에 반영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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